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온'전히 비뇨의학과 질환에만 집중하여 진료합니다.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초막에 액체가 고이는 질환으로,
고환과 초막 사이에 액체가 차고 부어올라 커다란 종물이 만져집니다.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소아의 경우 심한 경우 탈장이 되기도 하므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복수가 서혜부 통해 직접 음낭내로 차게되는 교통성 음낭수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 음낭수종의 경우 40대 이후 성인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주로
고환집 내 액체 생성과 흡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비교통성 음낭수정이 주로 발견됩니다.
발생 원인은 고환염이나 부고환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나
손상, 종양 등이 있으나, 대부분은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음낭에 빛을 비추어보게 되는데
이때 빛이 잘 투과되면 음낭 안에 종물의 성분이 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음낭 수종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체검진 시행하여 고환 종대 위치 및 크기,
통증여부, 투조여부등을 체크합니다.
이를 통해 고환암, 탈장, 정액류, 부고환낭종 등
다양한 무통성 고환 질환등을 감별합니다.
소아의 음낭수종의 경우 생후 1-2년내 70프로에서 자연 소실 됩니다.
증상조절을 위해 시행하나 근본적으로 음낭수종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소아는 서혜부로 접근하여 음낭수종과 복강의 통로를 묶어주고 성인은 고환쪽으로 접근하여 음낭수종 주머니를 근본적으로 제거합니다.